안녕하세요, 우주별빛입니다.
오늘은 저 처럼 지갑덜렁이들을 위해 지갑을 잃어버렸을때 어떤 순서로 찾아야 할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최근 1년간 두번정도 잃어버렸는데요 이번 방법으로 한달정도 거의 포기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국 돌아왔습니다 :)
지갑에 들어있던 모든 카드 정지하기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가 지갑안에 들어있을 텐데, 모두 정지를 해줘야 더 심각한 피해를 막을 수 있어요
각 카드사에 전화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분실신고, 정지, 재발급이 가능해요
한번에 정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하니, 참고하면 좋겠죠?
카드일괄분실신고 서비스: https://customer.crefia.or.kr/common/forward.xx?url=/customer/guard/guardCreditcardLoss
경찰청 분실센터에 등록하기
등록방법: 경찰청 유실물 종합센터 > 잃버러렸나요?(분실물 등록) > 분실물 신고 > 로그인 > 분실물 등록
경찰청 유실물 종합센터: https://www.lost112.go.kr
매일 많은 분실물과 습득물이 등록되고 있으니, 잘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CCTV 확인하기
저의 경우는 당시에 분명 손에 들고있었는데 집에 왔을때 지갑이 없어졌어서, 가게 CCTV와 집 1층 CCTV를 확인했었어요(가게 출발할때 손에 있던 지갑이 집 1층에선 손에 없더라구요.. 지갑을 잃어버린 지점 짐작 가능했었어요=길거리)
양해를 구하고 CCTV를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경찰과 함께 와야 열람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해요
기다리기
할 수 있는 방법을 다했다면 이제 할 수 있는 방법은 기다리기 뿐인데요
저의 경우는 약 1달후에 집에 돌아왔더니 우편물 도착확인서가 문앞에 붙어있더라구요(보낸사람: 00경찰서)
다음날 우체국에 가서 본인확인(신분증, 여권, 모바일 신분증 등등), 착불 택배비 4,500 납부하고 지갑을 받았어요 현금 10만원 정도가 들어있었는데, 그건 찾지 못했고 나머지 달러, 카드, 민증, 명함은 그대로 들어있었어요
예방하기
이번은 운이 좋게도 누군가가 우체통에 넣어서 약 1달 기다린 후에 지갑은 돌아왔지만,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매번 지갑은 들고 다닐꺼고 잃어버릴 순 없으니까요 :)
다이소에 약 2,000원에 네임택 스티커를 뽑을 수 있는데, 이를 확용해서 이름과 휴대폰번호를 넣어서 뽑았어요 앞으로는 스티커를 카드, 지갑에 활용해서 일일히 붙일 계획이에요(실제로 아끼는 물건에 붙이고 나니 애정도 더욱 생기더라구요ㅎ) 이래도 불안하다! 하시는 분들은 애플에서 나오는 태그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할 수 있는 방법을 다했다면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니 충분한 반성도 해보고 물건을 아끼는 습관을 길러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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