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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음주의 위험성 | 중독 | 음주폐해 총 정리 (절주해야지 다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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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술방, 술과 관련된 콘텐츠가 많이 나오지만 기억해야될 것은 한가지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음주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음주의 폐해

음주와 필름끊김 현상(Black out)

 음주 시에 잦은 필름 끊김 현상(일시적인 의식 상실)은 뇌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단기 기억 상실로 시작하나, 시간이 길어지고 횟수가 반복되면 결국 알코올성 치매 등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 중 음주문제가 있는 사람이 있고 자신도 과음자라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 과음을 하면 필름이 왜 끊기는 것일까?

 필름 끊김 현상은 우리 뇌 속에 존재하는 ‘글루타메이트’라는 신경전달물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글루타메이트‘ 는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기억 능력에 영향을 줍니다. 알코올 성분이 글루타메이트의 활동을 방해하면 일시적인 “기억 상실”을 겪습니다.
 
음주와 자살

2013년 자살 시도 후 응급실을 찾은 사람 중 44.1% 음주상태였다고 합니다. 

“알코올 중독에 빠지면 우리 뇌는 충동을 참는 능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 이 때문에 자살, 폭력, 사고, 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병적 행동이 나타나기 쉽다”

“알코올 중독이 다른 정신장애를 일으키거나 다른 정신장애가 알코올 중독 등과 병합되면서 악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주의 위험성

술은 뇌 건강을 악화시킨다

 우리는 나이가 들게되면서 뇌의 노화가 진행됩니다. 여기서 술을 마시게 되면 뇌의 노화는 가속화 되고, 용량은 더 줄어들게 됩니다. 뇌의 용량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기억을 저장하는 공간이 부족해지고 기억력이 나빠지게 되기 때문에 치매와 같은 질환을 불러일으킵니다.

 

술은 암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은 체내에서 흡수, 분해될때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을 생성시킵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를 일으키는 물질이며, 암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기도 합니다. 음주는 구강암, 인구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합니다.

 

술은 간질환을 불러일으킨다

 우리가 마신 술은 장에서 흡수되어 간을 거쳐 대사됩니다.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대사물질들이 간 손상의 주범입니다. 술을 과도하게 자주 마시게 되면 손상된 간세포가 다시 회복할 시간을 갖지 못하고 알오콜성 지방간, 간염, 간경변 등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진행합니다.

 

술은 정신질환을 불러일으킨다

 알코올 사용 장애가 있는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다른 약물의 사용 장애가 있을 위험도 10배, 우울증이나 양극성 장애를 가질 위험도가 4배, 불안장애를 겪을 위험도는 3배 높습니다. 특히 음주량이 많을수록 우울증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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